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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유럽 최대 가구·가전박람회 유로쿠치나 2016 참가

12 April 2016

독일명품가전 밀레(밀레코리아 대표 안규문, www.miele.co.kr)는 오는 1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및 가구 박람회인 유로쿠치나(Eurocucina 2016)에 참가한다.

 

1974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이래,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는 유로쿠치나(Eurocucina)는 유럽의 인테리어와 가전 트렌드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적인 가전·가구 박람회로, 올해 21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유로쿠치나에는 총 120개의 주방 인테리어 가구·가전 업체가 참가한다.

 

밀레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로쿠치나의 주제인 ‘주방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the Kitchen)’에 맞게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첨단 주방가전을 전시하며, 760m²(제곱미터)의 대형 부스를 제작해, 멀리서도 쉽게 밀레 전시장이 눈에 뛸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밀레는 가능한 모든 스타일의 주방과 기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질 수 있는 통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자, 이번 유로쿠치나에서 새로운 빌트인 모델인 ‘아트라인 시리즈’를 공개하고 최신 주방 트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트라인 시리즈는 핸들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평평한 유리 전면부와 통합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주방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아트라인 전용으로 새롭게 추가된 그래피트 그레이 (Graphite Grey) 색상은 기존 기존 밀레 주방기기들의 컬러 (S/Steel, White, Black, Brown)에서 벗어나 한층 더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다른 주방 가구들과도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다.

 

밀레의 아트라인 시리즈에 적용되는 주요 가전은 주로 핸들리스 제품으로, 지난 유로쿠치나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G6000 에코플렉스 식기세척기는 입구를 두 번 똑똑 두드리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노크 투 오픈’ 기능이 장착돼 있으며, A등급의 에너지효율로 그릇과 식기도구를 58분만에 세척하고 건조한다.

 

와인냉장고는 ‘푸쉬 투 오픈’ 형식으로 손가락 끝으로 누르면 문이 열리고, 닫을 땐 살짝 닫기만 해도 자동으로 닫혀 와인냉장고에서 가장 중요한 미세한 흔들림 조차 방지한다. 냉장고는 ‘클릭 투 오픈’ 기능으로 문을 열 수 있고, TFT 컬러 디스플레이와 터치 컨트롤을 설치해 G6000시리즈의 주방 가전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그 외에도 헤드룸 쿠커후드, 콤비스팀오븐(오븐, 전자레인지, 스팀), 전기레인지(템프컨트롤), 커피메이커(CM7) 등 가전 제품도 공개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밀레 공동 회장인 마르쿠스 밀레와 라인하르트 진칸이 참석해 다양한 신제품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밀레코리아 안규문 대표는 “이번 밀라노 전시회의 특징은 밀레만의 고품격 프리미엄 주방가전에서 한 발 더 나아간 프리스티지(Prestige) 아트라인을 선보여 기존의 주방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면모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시회와 별도로 밀라노의 핫플레이스인 Zona Torona에 마련한 밀레 부스에서는 ‘Miele – The Invisible Kitchen’를 슬로건으로 엄선한 전세계 VVIP고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밀레만의 진정한 프리스티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117주년을 맞은 독일 명품가전 밀레는 1899년 밀레와 진칸 두 사람이 공동 설립한 가전회사로, 창업이래 117년 동안 밀레와 진칸 두 가문이 4대째 대를 이어 공동 경영을 하고 있다. ‘평균 제품 수명 20년’이라는 탁월한 내구성으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가전제품의 벤츠나 BMW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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