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패션광들은 매년 최소 두 번 열광의 시기를 보내는데 이때는 바로 세계 톱 디자이너와 패션 브랜드가 밀라노, 파리, 뉴욕, 런던, 베를린에서 봄/여름과 가을/겨울 컬렉션을 발표하는 시즌입니다. 사진을 찍고 다음 시즌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기록해두고, 상상의 쇼핑 목록을 작성하고, 잇 아이템을 찾느라 옷장이 발칵 뒤집어집니다. 그런데 브랜드 이면에는 어떤 역사가 숨어 있을까요? 이 모든 것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그리고 디자인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밀레와 함께 패션계의 무대 뒷이야기를 만나보세요.